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기계공학부 이정훈(43) 교수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이자 초미세먼지 주요 성분인 블랙카본(Black Carbon)을 정밀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랩코 연구팀과 함께 2013년 6월~올해 5월까지 ‘블랙카본 측정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최근 총 50개 수행 과제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대기 중에 레이저를 직접 쏘아 블랙카본의 굴절률 변화를 측정, 블랙카본을 양을 정밀하게 측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지구온난화 유발 물질이자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으로 꼽히는 블랙카본(Black Carbon)을 레이저로 정밀 측정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블랙카본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블랙카본은 석탄ㆍ석유 등 탄소함유 연료가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검은색 그을음이다. 자동차 매연이나 석탄을 태울 때 배출되는 검은 연기 등에 함유돼 있다.햇빛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이산화탄소에 이어 지구온난화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이자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으로 지목되고 있는 블랙카본(Black Carbon)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블랙카본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블랙카본은 석탄·석유 등 탄소함유 연료가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검은색 그을음이다. 자동차 매연이나 석탄을 태울 때 배출되는 검은 연기 등에 함유돼 있다. 햇빛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이산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 근로자 직업훈련 도입 20년을 앞두고 품질 혁신으로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산재 근로자 직업훈련기관 심사·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