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오늘날 우리 교육의 산업현장 적합도는 흔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를 인용해 경쟁국들과 비교하여 매우 낮다고 말한다. 또한 기업들은 교육·훈련의 질이 산업현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교육당국과 교육현장을 탓한다. 교육현장과 산업현장에 엇박자가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과 산업의 ‘따로 국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는 ‘직업능력개발의 뉴 거버넌스 혁신’에 해답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독일의 듀얼 직업교육이나 호주의 직무능력표준 체계를 지향하고 있다. 그 선진 모델의 중심에는 산업부문별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는 4월 17일자로 부설 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 신임 원장에 정태면 (54세. 사진) 전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임명 했다. <사진> 정태면 고용노동연수원 신임 원장 ○ 정태면 원장은 행시 27회 출신 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 7월부터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끝>

최근 규제개혁 끝장토론 이후 정부 각 부처는 철폐하거나 축소할 규제법규를 찾아내려고 부산한 모습니다. 사실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는 규제개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역대 정권이 모두 초반에 추진했던 중점 사업이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용두사미 격으로 끝나곤 했다. 그만큼 규제개혁은 공무원이 누리는 권한의 원천을 내려놓으라고 하는 지시와 같아 성공하기 어려운 문제다. 단기적이고 실적위주로 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이번 규제개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향한다. 규제로 일자리를 뺏는 것은 도둑질이라고 대통령이 격하게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