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9일 제1캠퍼스내에서 경기도 포천중학교 졸업식을 열었습니다.이색적인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기위해 한기대와 포천중이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습니다.경기도 포천중학교 3학년 350명은 전날 오전 한기대에 도착해 진로 선택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한기대의 첨단 실험장비와 대학생들의 실습장면을 견학했습니다.정수훈 포천중 학생회장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교수님께서 강의도 해주시고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수 있어서 진로를 고민하는데 여려모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기권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9일 제1캠퍼스내에서 경기도 포천중학교 졸업식을 열었습니다.이색적인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기위해 한기대와 포천중이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습니다.경기도 포천중학교 3학년 350명은 전날 오전 한기대에 도착해 진로 선택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한기대의 첨단 실험장비와 대학생들의 실습장면을 견학했습니다.정수훈 포천중 학생회장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교수님께서 강의도 해주시고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수 있어서 진로를 고민하는데 여려모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기권

경기 포천중 학생들이 9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던져 올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 대학 생 형들이 입던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대학강당에서 졸업식을 하니 마치 대학생이 된듯합니다."경기 포천중학교 학생회장 정수훈(15) 군 등 이 학교 3학년생 350명은 9일 학교에서 160㎞나 떨어진 충남 천안 한국 기술교육 대에서 1박 2일 일정의 이색 졸업식을 치렀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의 부모 250명과 지난 3년 이들을 가르친 교사 등이 함께했다.이들이 버스를 타고 천안 대학까지 와서 졸업식

국내 최초로 대학교에서 중학교 졸업식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9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에서 경기도 포천중학교(교장 임상범)가 졸업생 350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졸업식을 개최한 것<사진>.이날 졸업생들은 식전 한국기술교육대의 첨단 실험실습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제조센터에서 대학생들의 기계, 전자 등 실습장면을 관찰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춤과 역시 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가 달리는 모습도 보고 직접 탑승해볼 기회를 가졌다.졸업식은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3학

9일 천안 한기대에서 졸업식을 한 경기 포천중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9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 대강당. 졸업식은 다음 달 하순이건만 강당은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학생 348명과 100여 명 학부모로 채워졌다.　축사와 상장 수여, 교가 제창이 끝나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학사모를 던졌다. 도저히 대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앳된 얼굴이 드러났다. 이들은 경기도 포천중 3학년생들. 남쪽으로 160㎞ 떨어진 대학을 찾아와 졸업식을 했다.　이런 졸업식을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제2차 전력저장장치(ESS) 국제표준화회의(IEC/TC120)에서 환경분야 작업반 의장으로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국내 전문가가 IEC 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위원회에서 의장직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그동안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적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국제표준 선점 작업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성과는 저 혼자 올린 게 아닙니다. 많은 국가기관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죠.”노대석 교수는 이번 IEC 환경분야 작업반 의장임명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민 영웅,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장례식이 지난해 12월 15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조금 떨어진 그의 작은 고향마을에서 진행됐다. 필자는 우연찮게 넬슨 만델라가 서거했던 바로 다음날 학회 참석차 남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처음 만난 18세의 젊은 흑인 청년이 넬슨 만델라가 돌아가신 것을 아느냐며 말을 걸어왔는데 사실 장거리여행으로 몰랐기 때문에 깜짝 놀라며 되물으니 짧은 시간이지만 그의 위대한 업적을 이해시키려 눈물을 글썽이며 계속 말을 걸어왔다.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택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