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수시 1차에서 522명(입학사정관 97명 포함), 2차에서 102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적성우선선발이 도입되고 지난해에 비해 1차 일반전형 모집이 20명 늘었다. 원서접수는 1차가 9월 9∼13일, 2차가 11월 11∼15일이며 입학사정관전형은 9월 4∼10일이다. 1차는 전공적성고사, 면접고사, 학생부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가장 많은 334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9월 28일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한다. 100명을 전공적성고사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 취업률에서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후발주자라는 한계로 인지도가 낮다. 타개책은[베리타스알파 = 이우희 기자] “실력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국책대학이라 다른 사립대처럼 홍보비가 많이 나오는 게 아니다.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구사할 여력이 안 되어 아쉬움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젠 생각이 달라졌다. 지난해 모 일간지가 비밀리에 대학평가 종합순위 상위권 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만족도를 조사했는데 한기대가 1등을 했다. 일간지 1면에 대문짝만한 기사가 나갔다. 홍보비 수억원을 들여도 할 수 없는 일을 실력으로 해낸 것이다.

취업률 82.9%로 전국 1위 … 전공일치도 90% 육박교수는 산업체 3년 경력 필수 … 산업 트렌드 ‘열공’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 학생들에게 취업난은 남의 얘기다. 한기대는 교육부 발표 전국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최정상을 달린다. 지난 2010년 81.1%(1위), 2011년 79.6%(2위), 2012년 82.9%(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취업의 질. 취업자 10명 가운데 6명이 대기업이나 공기업/공공기관에 들어간다. 자신이 배운 전공과 연계해 취업하는 전공일치도는 90%에 육박한다. 취업경쟁력 전국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코리아텍)가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에 이어 ‘재학생 만족도 1위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1년 고용노동부의 설립으로 출범한 지 20여 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처럼 짧은 역사에도 불구,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낸 코리아텍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 ‘대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텍의 명성은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 선정, 산업계 관점

[베리타스알파=김민서 기자] 공고출신 ‘보통인재’가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첨단기술업체 연구원으로 취업해 화제다. 주인공은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석사과정을 이달 졸업하는 박장식(29)씨다. 울산 현대공고를 나와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에 진학한 박씨는 오는 12일부터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LIG넥스원 로봇 분야 연구원으로 출근한다. ▲ 공고출신으로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오는 12일 국내 굴지 방위산업 첨단회사인 LIG 넥스원 연구원으로 출근하는 박장식씨. 한기대는 정원의 8%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