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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지역대 교수 ‘철밥통 깨기' 시늉만
최근 국내 주요 대학들이 교원업적평가를 강화하면서 지역대학에도 ‘철밥통 교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렇다 할 변화 없이 종전 교수평가방식을 그대로 유지, 아직은 미풍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천안·아산지역 주요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카이스트(KAIST)에서 시작된 교수사회 연공서열 깨기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국내 주요대학으로 번지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대학과 치열한 입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천안·아산지역 대학 중 일부는 교원업적평가를 강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