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과 천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3일 천안시 북면 대평리를 찾아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무료점검을 해주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asa@cctoday.co.kr

지방대 혁신역량강화사업(이하 NURI사업)에서 대형사업으로 선정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공주대 이금배 교수)’이 사업시행 4년째를 맞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NURI 대형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원된 예산만 모두 270억원에 달한다.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충남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에는 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 한국기술교육대 기

3회째를 맞는 '총장님과 학생들과의 대화' (이하 총장과의 대화)가 지난 25일(화) 오후 7시 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120 여 명의 재학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일규 총학생회장(산업경영 4)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장과의 대화는 대학의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설명하고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내부행사다.이날 모인 학생들의 질문은 새 정

■ '태안 희망장학금'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 4명과 정병석 총장, 학생처 관계자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는 27일 대학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서해안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인근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 성격의 '태안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태안 희망장학금’으로 명명된 이번 장학 사업은 성적우수장학금 등 기존의 장학혜택과는 별개로 충남 태안군 등에서 어업 종사자 부모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들은 모두 4명으로&nb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을 무색케 하는 대학이 있다.바로 지난 1996년 첫 졸업생 배출 이래 '12년 연속 취업률 100%'의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총장 정병석·사진)이다.지난 1992년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노동부가 설립한 국책 대학인 이곳의 취업률 신화 비결은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에 바탕을 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에 있다. 이론과 실험실습이 50%씩 같은 비율로 구성되는 교과과정이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실기 50%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유길상 교수)은 오는 14일 다산정보관 1층 로비공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북카페 '여유당'(輿猶堂)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여유당'은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명칭에서 따온 이름. 교보문고 등과 같은 대형서점이 선보인 완전 개가형 서가를 기본모델로, 통행로 역할에 머물렀던 로비공간(260㎡)을 꾸며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학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