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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기술교육대 4학기제로 학제 개편
기업 현장실습 대폭 강화
등록일 : 2012-01-10
조회수 : 757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는 학생들의 기업체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기존 1년 2학기제를 4학기제로 개편키로 했다.

한기대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IPP)'를 도입해 3·4학년의 경우 전체 8학기 가운데 3학기를 기업체 현장실습학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15학점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대학의 공학교육이 산업현장과 괴리되었다는 지적에 따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북미지역 산학협력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학제시스템에 맞게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대학측은 올 하반기 우선 3~4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를 시작해 2013년 30%, 2014년 70%, 2015년 3~4학년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OTRA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소기업 등 100여개를 현장실습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전운기 총장은 "학교에서 배운 공학이론이 산업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고, 스스로 적성을 확인해 진로를 정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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