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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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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코리아텍, NCS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새로운 트렌드 선도
2015년부터 핵심 교과목 NCS기반으로 개편하는 작업中
등록일 : 2017-08-14
조회수 : 65

[천안=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게 운영, 고등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코리아텍은 2015년부터 직무능력 향상에 핵심적인 교과목을 NCS 기반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19년까지 모든 전공에서 NCS 교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개발된 NCS 기반 전공 교과목은 △기계공학부 10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1개 △정보통신공학전공 7개 △디자인공학전공 6개 △건축공학전공 6개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4개 △산업경영학부 6개 등 모두 60개 과목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교양 13개 교과목을 NCS 직업기초능력을 활용한 교과목으로 개편했다.

오창헌 코리아텍 NCS인증센터장은 “코리아텍은 이미 교육과정이 이론과 실습이 5대 5로 편성돼 있고 다양한 실습장비를 활용해볼 수 있는 교육환경에 따라 전공과목의 NCS 교육과정 개발과 적용이 가능했다”면서 “기존 4학제 대학교육의 틀 내에서 NCS 교과목 운영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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