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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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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기술·경영·특허 등 기업에 원스톱 지원 서비스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록일 : 2018-11-06
조회수 : 129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코리아텍)의 작년 취업률은 85.1%로 올해도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취업유지율도 91.5%로 전국 대학 평균인 78.5%보다 높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데는 탄탄한 산학협력 체계가 밑바탕이 됐다. 코리아텍은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대 특성화 분야를 설정했다. 또한 대학과 기업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 인력을 양성하는 등 맞춤형으로 기업체를 지원해왔다. 코리아텍은 작년 4월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의 비전은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이다. 3대 전략으로 ▲환경변화에 유연한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제 확산 ▲취·창업에 강한 '다담형 인재' 양성 ▲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쌍방향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코리아택 고유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All-set'을 글로벌 산학협력·지역협력 체계를 보완해 'T-Link plus' 체계로 재정립했다.


김기영 총장

'T-Link plus'는 코리아텍의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다. 가족회사가 이를 신청하면, 기업지원 PD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진단을 실시한다. 진단결과에 따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 창업, 경영, 특허, 디자인 등 기업이 필요로하는 영역별로 기술자문이 이뤄진다.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개발한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 등과 관련한 기술사업화도 지원한다. 코리아텍의 가족기업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800여 개에 달한다.

지난 10월 17일 산학협력의 성과를 한 자리에 모아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사례 확산을 위해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충청지역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2018 우수 아이디어 옥션마켓' 행사에서는 우수 캡스톤디자인과 기술창업동아리에 시제품에 대해 모의투자와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지역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9월에서 11월까지 천안·아산 지역 초등학생 500명을 초청해, 코리아텍의 첨단 장비와 시설을 견학하고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에서 10월까지는 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4차 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17일 지역사회, 기업, 대학간 산학협력 확산과 소통을 위한 ‘2018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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