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코리아텍은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디자인공학과 허규리·김보광(4학년) 학생이 출품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정용 초기진압 소화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소화기 사용을 트리거(어떤 동작이 수행되면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 형식으로 편리하게 하고, 소화기를 사용할 때 안전핀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했다. 점자로도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상명대 학생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서 CEO상 수상
(천안=연합뉴스) 상명대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주다원·박보경·허소정(2학년) 학생이 최근 열린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움직임을 줄 수 있는 DIY 페이퍼'를 출품, CEO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만든 퍼즐을 이용해 퀴즈를 풀 때마다 일정 구간을 이동할 수 있게 해 유아들의 교육적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만들었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로, 125개 대학에서 4천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