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는 지난 5일부터 프랑스 크남대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윈터스쿨'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크남대 학생들은 오는 18일까지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에서 공학작품 실습과 제작,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기업체 견학,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두 대학은 2017년 3월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크남대는 재학생 11만명 규모의 국립 평생교육대학이다. 직업교육훈련 등을 목적으로 1794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