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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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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제는 평생직업교육이다.
등록일 : 2007-01-08
조회수 : 5,160

"더 좋은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고,

이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는 것이 직업교육이다."    -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

지난 1월 3일(수) KBS 1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KBS 경제대기획 「고용없는 성장시대, 무엇이 일자리를 만드나 ②편」"이제는 평생직업교육이다" 라는 특집 프로그램에서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어수봉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사회에 불어닥친 양극화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중에 노동시장의 양극화는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어 비정규직 문제에서부터 청년실업, 구직난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실체적인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 정년을 맞을때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인생을 꾸려나가던 때는 그야말로 전설 속에서나 등장하는 옛 이야기가 되버렸습니다.

지식정보화 시대, 노동력의 질은 개인의 경쟁력 차원을 떠나 국가적인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는 셈이지요. '전문성'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노동자가 갖추어야할 유일무이한 무기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패막이와도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노동 전문가들과 해외 선진국들의 노동정책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한기대 학생들에게도 큰 의의로 다가오지 않을가 싶어 올려봅니다.

대학의 설립목적이 그러했고, 일부는 직업훈련기관 등의 교사로 진출하며, 또 대다수는 일반 기업체에 나간다해도 '직업교육'과 '평생능력개발'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우리대학이 표방한 '학습능력을 갖춘 실천공학기술자'와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는 한기대에 적을 둔 여러분이라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고, 이행해 나가야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직업교육'이라는 방법론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기술교육을 받은 노동자로 할지라도 평생동안 교육을 받아야하며, 이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조직환경에 직면한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이지요.

58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한기대 소속원이라면 꼭 봐야할 필수 안내서라고 생각해 올립니다.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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