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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직원, 지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점심’
19일 ‘천안죽전원’ 찾아 배식활동...“관심과 정성에 감사” 화답
등록일 : 2010-05-19
조회수 : 3,470



한기대 행정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좋은 일터 만들기’ 모임인 GWP(Great Work Place) 구성원들과 각 부서팀장, 경영지원팀 직원, 조교, 인턴사원 등 20명은 19일 낮 천안 삼거리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천안 죽전원’을 찾아 점심 배식활동을 벌였다.

1994년 개원한 천안 죽전원에는 현재 61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며 보호받고 있는데, 대부분이 지적장애인이며 중복장애를 갖고 있는 식구들도 8명에 달한다.

이날 한기대 참가자들은 배식팀, 설거지팀, 청결팀 등으로 나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1시간 남짓 정성껏 배식봉사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미리 준비해간 수육과 절편도 모든 장애인들에게 식판 가득 담아주는가 하면, 수저 사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겐 식사도 먹여주고, 거동이 어려운 이들은 방까지 부축 해주기도 했다.

배식활동을 마친 후 천안 죽전원측은 “지적장애인들이지만 외부인들이 찾아와 진심으로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면 모두들 매우 기뻐하는데, 오늘 한기대 분들께서 그런 고마운 역할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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