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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열정으로 메운 '한기대 동아리들'
학생지원팀 이은준 선생님 “한기대를 알리는 1석 2조 효과”
등록일 : 2010-11-23
조회수 : 7,953

 


지난 11월 2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한기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합동공연이 진행됐다.

한소리, 비상, 미라클, Soul mate, 손짓나눔, ZEST, 빠샤의 공연은 대학로를 찾은 수험생 및 일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공연장 한켠에서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스에서는 감성로봇, 가제트의 로봇공연, 자연인의 하이브리드카, 무인항공기 등이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기대를 잘 알지 못하는 서울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기대의 위상과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린 계기였다.

이날 동아리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학생들 인솔과 식사, 행사 준비 등을 도맡은 학생지원팀의 이은준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 동석 : 이은준 선생님 전 1학년이라 마로니에공원에서 이렇게 우리 학교만을 위한 공연을 하는 줄 이번에야 알게 되었어요. 이번 공연이 처음 열리는 건가요?

  * 은준쌤 : 한기대 동아리 연합공연은 올해로 6년 째 열리고 있어요. 1학기 땐 천안역에서 한번 2학기 땐 마로니에공원에서 한번 일 년에 총 2번씩 여태까진 12번 공연을 한 셈이죠.

  * 동석 : 벌써 6년째라니 전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처음에 이 공연은 어떤 배경으로 열리게 된 것인가요?

  * 은준쌤 : 교내 정기 공연을 위해 각 동아리 팀들은 1~2달 전부터 열심히 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포스터도 붙이곤 했지만 500명의 인원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대강당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 한 것을 어디 내세워 볼 곳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총동연과 같이 생각한 끝에 서울 등 외부에서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 동석 : 선생님이 이렇게 까지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시는 줄 몰랐어요. 이 공연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서울에도 한기대를 알릴 수 있는 1석 2조의 공연이겠네요.

  * 은준쌤 : 네.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의 퀄리티가 높을 시기에 마로니에 공원에 가서 보여주니 정말 멋진 모습들만 보여 줄 수 있고, 서울 시민들 앞에서의 공연을 통해 더욱 자신감도 얻게 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죠. 나아가 우리학교 학생들이 취업 면접을 볼 때에 나는 여러 사람 앞에서 공연도 한 사람이다. 떨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끔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해요.

  이날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한기대 동아리 공연은 정말 멋졌다.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 학교 동아리 공연을 관라했고, 심시어 공연 4시간 내내 자리에 앉아 보는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한기대의 전시물을 구경하며 관심을 갖고 기념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학교가 정말 자랑스러웠다.

  글.사진 : 재학생 홍보대사 이동석(메카 1년)/입학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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