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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들의 1박 2일 ‘KUT 과학캠프’
E²-반도체인재양성센터•입학홍보처 공동 개최...250여명 참석 대성황
등록일 : 2011-05-08
조회수 : 7,143


지난 5 월 6~7 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11 전국 고교생 과학캠프 가 전국 각지에서 온 248 명의 고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는 충청권 NEW-IT 분야 그린반도체 인재양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E ²-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입학홍보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로서 ,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의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더불어 과학분야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안목을 넓혀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대전 , 충남 · 북을 비롯한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의 2, 3 학년으로서 , 학교장 추천을 받거나 과학 또는 수학 4 등급 이상의 성적 자격이 있어야 했다 . 200 명을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 당초 예상과는 달리 450 명이 넘는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어 한기대의 위상과 저력을 실감케했다 .


대회 첫날인 6 , 고교생들은 한기대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 전운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기대를 찾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면서 한기대는 전국의 공과 중심대학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학 , 학부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 ,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인데 , 1 박 2 일간의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이날 메인 프로그램은 로봇레고 만들기 ’. 4 인 1 조가 되어 자리를 차지한 학생들은 로봇 개념을 비롯해 모터구조 , 전후진 원리 등에 대한 학습에 이어 직접 센서를 이용해 강아지 로봇과 2 족 로봇을 제작하는 실습을 해보았다 . 대전한빛고에서 온 장윤영 학생은 평소에 로봇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릴 적부터 갖고 놀던 레고를 통해서 로봇을 접해서 친근해졌다 고 소감을 밝혔고 , 영동고등학교의 조용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체험을 해봐서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남녕고등학교의 김근환 학생도 예전에 잘 몰랐던 로봇의 원리와 구현방법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


저녁 6 시에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능수관에서 맛있는 돈가스 정식을 먹은 후 ,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 대강당에서는 유지환 기계정보공학부 교수의 미래의 로봇기술 과 조병관 대학원장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 대한 특강을 듣고 , 한기대 동아리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


다음날에는 다시 대강당에 모여 솔라셀 제작에 대한 교육을 한데 이어 , 한기대 국제교육센터 (GEC) , 다산정보관 , VT 학습실 등 주요시설을 투어하며 한기대 구석구석을 누볐다 .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다산정보관에 모여 소감문을 작성하고 단체사진 및 조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한기대에서의 1 박 2 일간의 멋진 추억을 뒤로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

 

. 사진 . 박성우 재학생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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