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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학생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감성로봇(K-EBOⅡ)’ 최우수상, ‘탐사로봇’ 우수상․ 특별상․ 인기상
등록일 : 2011-11-15
조회수 : 7,698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학생들이 지난 11월 11~13일 경북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최로 열린 ‘제1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종희(4학년), 이유나(4학년), 국래헌(4학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 - 전자공학 전공) 3명은 이번 대회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능로봇부문 ’에 ‘감성로봇(K-EBO Ⅱ)'을 출품하여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7백만원 을 받았다.

김태 환(2학년), 조은영(2학년), 임현수(2학년), 김태영(3학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 - 전자공학 전공) 4명 역시 ‘지능로봇부문’에 ‘탐사로봇’을 출품하여 우수상과 인기상, 특별상(산업안전상)을 차지하였 다.(총 상금 550만원)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작공모 방식의 로봇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며, ▲지능로봇부문(참가팀 100팀), ▲퍼포먼스 로봇 부문(참가팀 14팀), ▲로봇올림픽부문(참가팀 15팀) 등 세 종목에 전국에서 129개의 대학 및 연구소, 기업체 팀이 참여했으며, 지능로봇부문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지능로봇부문에 대한 심사에서는 로봇의 지능능력, 제어능력, 메커니즘, 센서, 완성도를 바탕으로 로봇의 창의성에 대한 기술과 작품을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감성로봇 (K-EBOⅡ) ' 은 높이 120 cm, 무게 16kg의 사람 모습을 한 로봇으로서 얼굴, 팔, 손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감성을 표현함으로써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 로봇이다.

특히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둔 로봇 으로서,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현시대에서 어린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경우 로봇이 친구와 교사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감성로봇(K-EBO Ⅱ)' 은 키넥트(Kinect) 센서로 사람의 동작과 움직임을 인식하여 사람과 함께 율동을 하거나 동화구현, 가위바위보 등을 하며 아동과 놀아줄 수 있다. 또한 한글, 영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한 학습 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 바깥에 있는 부모가 로봇을 통해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조정을 통해 놀이 를 시켜줄 수도 있다.

※ 키넥트(Kinect) 센서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기의 입력장치이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람의 움직임을 3차원정보로 출력하는 센서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종희 학생 은 “비록 대상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여름부터 팀원들과 전공 시간에 배운 점을 최대한 활용해 최우수상을 받은 점에 만족 한다”면서 “ 신동욱 지도교수님께서 로봇 제작과 설계 등 전공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도 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1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출품한 감성로봇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한기대 김종희, 이유나, 국래헌 학생(왼쪽부터)





  

‘감성로봇(K-EBO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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