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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일 오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힘 쓴 우수 학부(과) 및 행정부서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고객지향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책임 경영체제 확립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내부평가에서는 11개 학부과 중 신소재공학과가 최우수상인 1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장려상은 응용화학공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로보콘 및 로보원 대회 우승 등 각종 외부대회에서 거침없는 우승 행보를 선보인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는 특별공로상이 돌아갔다.
행정부서 평가에서는 홍보팀이 최우수상을, 전산정보팀과 입학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ㆍ중소기업 상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이끈 산학협력단에는 대학의 우수성 및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정병석 총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일한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발전하는 학부과, 일하는 행정부서 분위기가 정착돼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평가기준, 화끈한 보상체계 구축 등 내실있는 준비과정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대학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홍보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된 ‘제1회 홍보컨텐츠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된 김보선(메카3) 학생에게 총장상 및 PMP를, 아찔상에 선정된 김현문(산경4)ㆍ 황정화(산경3) 학생에게 각각 총장상 및 LCD 모니터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 홍보팀
[사진 왼쪽부터 홍보컨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김보선(메카3), 황정화(산경3), 김현문(산경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