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글로벌 마인드 습득

IPP 를 진행하기 전에는 그저 ‘토익 점수를 취업을 위한 한 줄’로만 생각했었지만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영문으로 된 수많은 기술서적’ , ‘외국인들과 회의하시는 선배님들의 모습’등을 보면서 어학의 필요성을 온몸으로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 좀 더 생각이 확장되어 향후에 유창한 어학실력으로 해외 출장 , 세미나는 물론 해외여행을 하면서 외국인들과 그 어떤 대화도 어려움 없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 그리고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연구 과제 및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 , 특히 소프트웨어적인 과제들에 대해 깊은 흥미와 관심을 느꼈습니다 . 또 기술적인 수준은 물론 마케팅 , 사업계획 등도 탄탄한 것에 대해서도 놀랐으며 특히 사용자를 고려한 UI, UX 와 같은 시각디자인에도 새로운 흥미를 느꼈고 IT 가 하나의 요소로만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 또 , 저희 팀의 선배님들을 통해 좋은 말씀 , 조언 등을 듣고 좀 더 생각과 마인드의 폭이 넓어져 좀 더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었고 , 미래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인내력과 실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유머러스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지신 선배님 , 논리 정연한 사고력과 정신력을 가지신 선배님 , 화려한 코딩실력을 가진 선배님 등을 롤 모델로 삼아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IPP 현장실습이 끝난 지 1 달이 된 지금 . 저에게 가장 큰 무기가 생겼습니다 .

 그것은 바로 “ 비전과 계획 그리고 실천력 ”입니다 .

제가 부족한 게 무엇이고 무엇을 언제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획하여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황소 같은 실천력을 얻었고 그렇게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 계획서” 이벤트에서도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그렇게 지금은 오전부터 새벽까지 “어학 , 디자인 , 프로그래밍 , 대회준비”를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사실 지난 방학 때까지는 항상 아침까지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하며 잠들고 오후에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지만 , 회사 생활을 하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정해진 시간에 근무를 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어 그것을 백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4 년 동안 일반적인 대학생활을 했다면 위와 같은 “기술 , 마인드 , 생각 , 성과 , 실천 , 습관 , 비전”과 같은 것들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지난 4 개월 동안 IPP 를 통해서 향후 4 년 . 나아가 40 년후에도 강력한 무기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자신의 성향 , 의지 , IPP 시스템 , 기업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 저는 정말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얻고 싶다면 IPP 에 적극 참여하라고 KOREA TECH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