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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대학생 홍보대사연합 의장 선출된 장일준 학생
˝대학 홍보 혁신 주도 및 KOREATECH 우수성 홍보“
등록일 : 2013-03-13
조회수 : 7,529



KOREATECH 재학생 홍보대사 회장을 맡고 있는 장일준 학생(사진. 에너지ㆍ신소재ㆍ화학공학부 4학년)이 지난 9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 - Korea/ 줄임말 아삭(ASA-K)의 제 11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장일준 학생은 2012년 4월 선발된 ‘제4기 KOREATECH 재학생 홍보대사’의 회장을 맡아 ▲SNS 홍보팀, ▲투어 및 행사 안내팀, ▲취재팀 등 3개 활동팀을 충실히 이끌며 한국기술교육대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입시홍보 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KOREATECH의 인지도와 성과를 수도권에 전파시키고, ‘아삭’의 대외협력팀장 도 맡아 전국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존재감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다음은 장일준 학생과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1.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아삭)이란 어떤 곳인가?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이란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 - Korea 의 약자로 대한민국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모여 각 학교의 홍보 시스템에 대해 오픈된 벤치마킹을 통하여 각 자신의 대학의 홍보에 적극적인 도움과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 입니다. 이외에 인사동에서 프리허그를 통해 모금 된 성금으로 소아심장병 아이들에게 기부 및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아삭의 11기 의장으로 선출됐는데, 소감은?

  -처음엔 이제 4학년에 올라가게 되고 취업준비 등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10기 때 같이 일하였던 우리 임원진 식구들과 의장님께서 적극 추천해주어 선출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 인생의 26세 전반기를 이 ASA-K의 발전에 모두 쏟을 생각이며, 한국대학생홍보대사 총회의의 대표가 된 만큼 각 홍보대사들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고 개인의 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ASA-K으로 만들겠습니다.

 

3. 일준 의장은 아삭 활동을 언제부터 했는지? 그리고 KOREATECH 홍보대사로서 아삭활동에 참여해서 무엇이 좋은 것 같은지?

   - 제가 ASA-K에 활동하게 된 건 2012년 6월 부터입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아주 탄탄한 학교이고 학업으로 아주 뛰어난 학교입니다. 하지만 현재 인지도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브랜드가치는 큰 금액을 들여 홍보물을 만드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였습니다. ASA-K에 참여 함으로써 가장 큰 점이 한국산업기술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우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헷갈려하는 것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코리아테크 한기대 라고하면 아! 한기대! 천안에있는 공부열심히 하고 취업잘되는 학교! 라고 확실하게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위치상 막혀있는 우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홍보대사들에게 더 심도있고 수준있는 홍보 방법과 혁신적인 홍보 방법, 덤으로 각 대학교에서 검증된 홍보대사 인맥까지! 제 대학생활 중 더한기대가 최고였던 이유 중 하나가 이 ASA-K의 활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4. 그간 아삭에서 지역대학 출신 의장 배출은 처음인 거 같은데?

    - 초기에 지역대학에서 의장이 배출되었던 걸로 알 고있습니다. 하지만 충청권 대학에서는 의장 배출이 처음입니다. 저는 지역대학과 수도권대학이 접하는 문화가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어우러질 수 있고 이끌 수 있다 생각합니다. 지역대학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대한 경쟁심과 열등감을 버리고 가까이 접하면서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활동을 같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대학에서 1등은 절대 1등이 아닙니다. 더 큰 사회에 있는 학생들, 사람들과 접하며 내 역량과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2012년 KOREATECH 홍보대사 회장을 역임을 하며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 2012년 우연히 SNS를 통하여 우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학생 홍보대사 더한기대 4기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내 대학생활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하고 지원을 하여 당당히 합격 후 수습기간인 2달이 지난 후 회장에 선출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고, 이 개성있는 친구들을 어떻게 이끌고 가야하나 라는 큰 고민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더한기대' 4기 식구들은 최고의 멤버였고,   희생정신이 투철한 멤버였습니다. 실수는 격려해주고 잘한 부분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린 가족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서로 마음으로 의지하며 활동 하였습니다.

  일단 활동은 SNS팀 취재팀 행사안내로 나누어 지는데 저는 이 팀들이 각자의 일에만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임은 지되 각자 SNS파트를 정해주고 투어 교육을 하였으며, 취재에 대한 부분도 분배하여 맡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학기가 지났을 때에는 모두들 어느학교의 홍보대사보다도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량으로 학교내에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축제 때 홍보대사와의 셀카 이벤트를 진행하여 4기가 아닌 1기가 아니냐는 소문이 날만큼 인지도를 높이려 하였고, 페이스북의 한기대 페이지를 2개를 관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카페 리모델링을 하여 탄탄한 SNS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취재팀 또한 휴먼아카데미 및 각종 유명인사들의 방문시 취재를 하며 , 항상 코리아테크의 소식을 알리려 하였고, 행사안내팀에서는 더한기대 4기만의 파트별 투어코스를 기획하여 대상별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투어코스와 입시 브리핑의 방법 등을 고안하여 만족도가 높은 홍보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우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입시투어의 특징은 소통입니다. 절대 외운 것으로 지루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내가 겪었던 내가 다녔던 기억들을 꺼내어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하며 마음으로 다가가서 자극하였습니다.

  더한기대 4기는 제 인생에 정말 확실한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나중에 제가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대학생들에게 제 스토리를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더한기대 4기의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처장님 팀장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6. 신임 '아삭' 의장으로서의 포보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역대 의장님들께서 해왔던것을 베이스로 혁신이라는 건물을 세우고 싶습니다. 현재 아삭은 부스터를 단 상태입니다 누가 어떻게 달리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인공은 아삭의 일원들이라 생각하며 임원진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11기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주인공은 제가 아닌 아삭의 일원 우리 11기의 팀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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