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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Bridge) 8개 대학 선정
한기대 ’산학교육모델’ 전국으로 전파
등록일 : 2008-06-30
조회수 : 7,852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우영)이 개발,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相生협력 능력개발 모델'이 전국 8개 대학으로 확산, 전파된다.

지난 27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재고를 위해 중소협력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High-Tech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Bridge”) 8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은 "대기업-대학-중소협력업체"간 상생의 HRD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 삼성전자·삼성SDI, 관련 협력업체 간에 이뤄지고 있는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금번에 선정된 8개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은 지역별로 창원대, 인하대, 경일대, 영남대, 목포대, 광주대, 신흥대학, 동명대이며 올 한해에만 이들 대학에 총 88억원이 지원된다.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중소협력업체 훈련을 위한 전용 인프라로서 시설 ·장비비는 연15억원 한도로 3년까지, 훈련프로그램 개발비는 연3억원 내외로 6년동안, 전담인력 인건비는 4인까지 6년동안 지원한다. 아울러, 각 훈련과정에 소요되는 훈련비용(강사료, 재료비 등)도 훈련시간·인원에 따라 산정한 금액을 지원한다.

이우영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사회에서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훈련을 비학위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하며 “올 10월 경에 약 80억원 규모로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을 추가 선정하고, 하반기 공모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사업주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중소기업에게 훈련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Bridge"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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