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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총장 특강으로 대면 수업 시작
코로나 19 이후 재학생 첫 등교로 캠퍼스에 활기 되찾아
등록일 : 2020-05-12
조회수 : 5,400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1학기 전체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실습수업에 한하여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성기 총장의 신입생 특강을 시작으로 대면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면수업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각 학부과별로 1주간의 ‘실습집중주간’을 지정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하여 5월 11일 부터 1주당 2개 학부씩 4주간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등교일이 늦어졌지만 그 아쉬움만큼 더 학교에 오게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인사와 더불어, “다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관련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학 합격 후 처음으로 대학에 등교하게 된 신입생들을 위하여 이성기 총장은 직접 만든 강의 자료를 통해 특강을 진행 했으며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첫 수업을 총장이 직접 강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성기 총장은 특강에서 최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촬영한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중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장면을 인용하여 향후 대한민국의 기술독립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기 총장의 특강은 향후 4주간 7개 학부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습집중기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만을 개방하고, 모든 건물 출입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를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 1인 1실 제공, 수업 및 식사 중 거리 유지 등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 19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이성기 총장이 신입생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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