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졸업 동문이 학생 식당 및 생활관 미화원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보내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기공학과 00학번인 전병칠씨(현재 ㈜다산에듀 대표이사)는 최근 핸드크림과 화장품 100셋트를 생활협동조합을 통해 편지와 함께 보내왔다.
전씨는 편지에서 “정성스레 지어주신 밥과 정리해주신 교실과 기숙사 덕분에 건강하게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어른이 되어갑니다. 온전히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특히 큰 도움과 사랑을 주신 여사님들께 이 글을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고 썼다.
전씨는 매년 이러한 선물을 생활협동조합에 보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