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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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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특집] 글로벌 누빌 ‘자동차 박사’ 양성
NURI 사업선정 충남 자동차ㆍ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출범 3년째
등록일 : 2007-05-22
조회수 : 5,018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NURI사업)에서 2004년 7월 대형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만 3년째를 맞이하는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공주대 이금배 교수, 이하 사업단)은 총 270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남의 핵심 전략 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신소재공학부 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기술교육대 기계정보공학부 , 한서대 항공기계학과, 호서대 자동차공학과,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등 충남지역 5개 대학 6개 학부(과)와 다이모스(주), 모딘코리아(유), 오스템(주), 평산(주), 대일공업(주), 현대EP(주) 등 6개 산업체, 충남도청과 자동차 부품연구원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개편, 산업체 현장실습, 현장 맞춤형 교육 등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에서는 네트워크 구축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프로그램사업, 산학연관 취업촉진사업 등 크게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경우 참여 주체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력양성 센터의 운영과 공동심포지엄 및 국제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학생의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해 1차년도에는 총 85명, 2차년도에는 102명, 3차년도에는 197명에게 해외연수 및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4차년도에는 대략 220명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및 연구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1인당 교육용 기자재 금액이 1차년도에 793만5000원, 2차년도에 895만2000원, 3차년도에 986만9000원으로 증가하였으며,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1차년도에 평균 142만9000원, 2차년도에 151만7000원, 3차년도에 162만원에 달했다.


이 밖에도 14건의 자동차분야 특성화 교재 개발과 36건의 교육과정 개편 등 교육프로그램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취업능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실습, 인턴쉽, 신기술 재교육, 취업촉진교육 및 수요자 주문식 교육 등의 산학연관 취업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취업 능력 및 질적인 측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NURI사업의 목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불러 모아 좋은 교육환경에서 훈련시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이익훈 기자

■ 사업단 참여대학 학부 소개

▲ 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
12년 연속 취업률 100%, 2004년 대교협 주최 기계공학분야 학과 평가 전국 4위, 2006년 중앙일보 주최 자동차공학 학과 평가 학생교육분야 전국 1위 등이 외부에서 바라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의 모습이다.


1992년 학교 설립과 함께 출발한 기계정보공학부는, 신 온고지신을 바탕으로 첨단 핵심기술과 전통 기반기술을 동시에 수용하는 실사구시의 학풍을 이어가고 있다. 첨단 장비를 갖추고 탄탄한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현장감 있는 실험·실습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수진은 ‘소수정예 전담지도 교수제’를 운영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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