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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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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MBC] ˝고맙습니다˝ 한기대 기술봉사단
등록일 : 2007-07-03
조회수 : 5,213

[춘천·원주·삼척·강릉 MBC 4사가 공동제작·방영한 '생/방/송 강원 365']

<27일(수) 방영-11분>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한기대 '기술봉사단'이 강원도에서 성공적인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27일 저녁 8시경 캠퍼스로 복귀했습니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봉사단은 경운기, 트렉터 등의 농기계를 수리·점검하는 '기계팀'과 노후화된 전기배선 시설 등을 교체하는 '전기팀' 그리고 이들의 식사 배식 등을 지원하는 '일반팀'으로 나눠 보람차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다른 대학의 '일반적인' 농활과는 차별화된 한기대만의 특색 있는 활동 모습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따갑게 내려쬐는 태양볕 아래에서 땀과 열정으로 얼룩진 우리 자랑스런 한기인들의 모습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농활을 가장한 대학생들의 폐 끼치기 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온 우리 한기인들의 활동모습에서 가슴뭉클한 감동까지 느끼고 돌아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벌겋게 달아오른 팔뚝으로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훔치며 "학교에서 배운 공학지식을 현장실습할 겸 나왔을 뿐인데 봉사라는 타이틀을 붙여주는 것 자체가 감사할 뿐" 이라는 이날의 명 코멘트를 남긴 심경섭(전기3) 군의 인터뷰는 이를 지켜보던 방송 관계자들까지 탄복케 할 정도로 가슴벅차고 짜릿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기술봉사 활동에는 중독성이 있다"며 월차 휴가를 쓰고 강원도 먼 산골짜기까지 찾아온 졸업생 OB 여러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학우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끼를 내주기위해 머리띠 질끈 동여맨 여학우들의 야물딱진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습니다. 

꼼꼼한 기술지도뿐만 아니라 든든한 맏형 역할까지 마다않는 기술연구원 이하 학생지원팀 선생님들이 너무나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쁜 봉사활동 중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하던 한기인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기술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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