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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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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미래형 친환경차... ˝내 작품이 최고˝
등록일 : 2007-09-13
조회수 : 4,891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는 14-15일 교내 대운동장과 순환도로에서 20개 대학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Ca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자동차들이다.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NURI)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남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관하며,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캠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이 대회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기술의 대중화와 자동차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도전정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국내 유일의 대회인 만큼 일회성이 아닌 전통과 특색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회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년 5월에 열린 3회 대회에서는 16개 대학 19개 팀이 참가, 연비 테스트와 주행 성능 등의 심사를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드리븐’ 팀과 한남대 ‘MechE Boys’팀이 각각 우승(노동부 장관상)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휘발유와 전기 등 2개 이상의 동력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로 장거리 주행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의 단점을 해결하고, 일반 차량의 결점인 배기가스를 크게 낮춰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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