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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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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터넷미디어공학부 NGN랩
˝각종 공모전 참가 실력 쑥쑥˝ 그래텍 이준정 본부장 IT멘토로 활약 여러 전공분야 학생 참여 완성도 높여
등록일 : 2007-10-30
조회수 : 5,010

"프로젝트 팀원들 모두 학교수업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실무능력이 부쩍 향상된 느낌입니다. 내년에도 참여해 열심히 활동할 생각입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한이음동아리팀 NGN랩의 한상환씨(인터넷미디어공학부 3학년)는 팀원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에 참가하느라 방학도 잊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만큼 얻은 것이 많다며 뿌듯해했다.

한이음동아리는 IT 멘토링 산학협업 프로젝트에 석ㆍ박사 참여, 프로젝트 결과물의 상용화와 특허 추진 등 내실을 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수와 대학원생, 그리고 기업의 IT 전문가인 멘토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정보통신부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NGN랩은 UFC경진대회, 전국 대학생 졸업작품 페스티벌, 오픈 아이디어 페스티벌,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대학생 관광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차세대 컴퓨팅 아이디어 공모전, 소프트웨어 저작권 경진대회 등 수많은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한상환씨는 "많은 대회 참가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최근 여러 기업에서 입상자에 주는 입사시 가산점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말했다.

NGN랩은 현재 3학년생 5명, 2학년생 1명 외에도 1명의 1학년 학생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곰플레이어와 곰TV로 잘 알려진 그래텍의 이준정 본부장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등 여러 전공분야 학생이 고루 참여하고 있는 것도 NGN랩의 특징이다.

한상환씨는 "여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 잘하는 분야가 합쳐져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NGN랩 소속 학생 중 3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준정 멘토가 근무하는 그래텍에서 두 달 간 인턴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도 얻었다.

NGN랩을 지도하고 있는 문일영 교수(인터넷미디어공학부)는 "NGN랩 학생들은 모두 본인들이 원해서 참여했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여기에 멘토와 교수, 대학원생의 지도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그 결과가 여러 공모전과 경진대회의 수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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