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보도자료

  • 보도자료
한국기술교육대, 모로코 ‘고용·직업기술 관리자’ 초청연수
10.12(목)~10.21(토)까지 10일간 직업훈련 정책, 자동차 우수기관 견학 등
등록일 : 2023-10-16
조회수 : 3,286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모로코 직업훈련교사 기술향상훈련 허브센터 설립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모로코의 고용 및 직업기술 부처 고위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10.12(목) ~ 10.21(토)까지 10일간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초청 연수자는 모로코 포용경제·소기업·고용기능부, 직업기술교육부, 직업훈령청, 자동차직업훈련원 소속 10명이다.

연수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제도 및 정책, ▲직업훈련교사의 필요 역량과 역할, ▲ 향후 모로코 기술향상훈련 허브센터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 함양을 위한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기대 캠퍼스의 최첨단 공학 교육시설인 공용장비센터, K-팩토리, 다담 미래학습관과 견학과 더불어 자동차 관련 산업체 및 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사례를 경험할 예정이다.

한기대는 지난 2010년 「KOICA 모로코 카사블랑카 자동차직업훈련원 PMC용역」을 수행, 2012년도 KOICA 직업훈련 분야 사업 중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KOICA 모로코-아프리카 직업훈련 삼각협력 연수사업」을 통해 초청 연수와 온라인 연수, 현지 연수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모로코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PM 용역 사업관리자인 한기대 정종대 교수는 “모로코의 고위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 정상의 기술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경험과 글로벌 3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모로코의 자동차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양국 간 보다 우호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5년 개소 후 우리나라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현재 르완다,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경제개발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