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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확산 교류회’
10.18(수) 지역기업 등 100명...이규만 단장 “직무능력 향상 교육, 애로기술 등 적극 지원”
등록일 : 2023-10-19
조회수 : 3,118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규만)은 10월 18일(수)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및 천안시, 충남연구원 등 지방자치단체기관 관계자와 ㈜히타치에너지코리아 39개 지역 기업체 임직원, 연구기관 종사자, 한기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성과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스마트 그린 사업단지 입주기업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혁신을 이끌 핵심인력 양성, 애로기술 지원 등 산학협력 관련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은 첨단산업 업종인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지능형반도체,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를 4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산학연 네트워킹,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계획 발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 ▲한국기술교육대 최첨단 공학교육 학습 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 및 공용장비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산·학·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한기대는 충청남도 경제의 발전과 지역소멸 현상을 막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이를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첫째, 지역산업과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면서 “학문과 산업현장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과정뿐 아니라 기업 재직자에 대한 향상 훈련과 직업 전환 훈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총장은 “한기대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공학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공용장비 인프라 등을 활용, 충청남도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 기술분야로 대학 특성화 분야를 확대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총장은“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산업계의 문제를 교육과 연구의 주제로 활용,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험할 수 있는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방법(PBL)을 확산하고, 산업계의 현장 문제를 연구실과 실험실습실로 가져와 연구하는 리빙랩(living lab.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실험실)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와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및 지역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특히 지방인재 유출과 지역 기업 기피 현상과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규만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장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상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구직자 직무능력 양성 교육 및 채용 연계, 기업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업 수요 기반의 애로 기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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