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컴퓨터공학부)가 조직위원장을 맡은 한국햅틱스학회의 ‘제1회 한국햅틱스학술대회’가 11월 21일(화)부터 25일(금)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한국햅틱스학회는 햅틱스 관련 학술연구 및 조사, 국내 및 국제 학술 및 기술협력, 산학협력 증진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Haptics makes you dream about "NEO" (of The Matrix)”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한국햅틱스학회 출범 후 첫 번째로 개최한 대회로 포항공과대, 서울대, KAIST, UNIST 등 학계와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연 조직위원장은 “팬데믹으로 멈추었던 지난 3년 동안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더욱 많아지면서, 가상세계에 대한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입감/현실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햅틱기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문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햅틱스 기술의 특성에 맞게 메타버스, 로봇의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초청논문 세션, 워크샵 세션, 구두발표 세션, 포스터 세션, 데모 세션,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세션, 햅틱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데모세션은 참가자들이 연구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현대자동차, LG전자,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비햅틱스, SY에듀,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업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 이전글
  한기대‘AI HUMAN’(인공지능 가상인간) 활용 수시 논술고사 안내
• 다음글
  한기대‘제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42명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