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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장관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팀 ‘비전 딥러닝 등 활용한 스마트팜 자동화 수확 로봇’
등록일 : 2023-11-25
조회수 : 3,163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22일(수) 서울 상암 콜로세움서 개최한 2023 공학페스티벌 기간 중 열린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 공학 페스티벌’은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역량인 청년 공학도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공학축제이다.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설치된 전국 73개 공과대학 중 172개 팀이 참여, 대학생들이 제출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시제품 제작 완성품) 선발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캡스톤 디자인이란?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교육 과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김태근·민대희·장호재 학생(지도교수 류길하)은 ‘비전 딥러닝과 직교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 자동화 수확 로봇’으로 영예의 산업통장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팜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동력 부족과 수확량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김태근 학생은 ‘LINC3.0 사업단의 산학연 멘토 연계 과정을 통해 현장방문과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경제성 및 보편성 제고를 위해 레일 위를 동작하는 직교로봇 및 3D 프린팅 및 아크릴 가공 등을 통해 그리퍼(Gripper)를 제작, 다양한 스마트팜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졸업작품은 저와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싶었고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키우고 싶어 이번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했는데, 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주신 지도교수님과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길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농헙현장을 방문해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러 모델을 개발, 최종적으로 비전과 딥러닝을 접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내 졸업작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참가팀을 선발 후 매년 본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 2022년에도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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