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공학중심의 본교 대학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진로지도시스템을 한국고용정보원, 노동부 대전지방청과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지원협정을 체결했다.
온라인진로지도시스템은 대학 진로 및 직업탐색(저학년), 직업선택 및 취업준비(고학년)에 관한 내용을 대학 4년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폭넓게 제공,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 및 취업마인드 향상, 취업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강혜영, 이제경교수와 한국고용정보원, 노동부대전지방청 등 공동개발 참여기관의 전문가들로 개발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일부 콘텐츠개발을 완료하고, 9월 8일부터 한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한기대는 시범운영을 통해 콘텐츠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후 서비스 대상의 범위를 타공과대학, 폴리텍대학 등으로 확대, 널리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개발된 온라인진로지도시스템이 청년층의 구직난을 완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