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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삼성 계열사 이공계 인턴사원 대상 교육사업 유치
등록일 : 2007-02-06
조회수 : 6,443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지난달 15일부터 2월 중순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에 소속된 이공계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동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인턴사원들은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건설 등 총 3개 계열사에 소속된 예비사원들. 지난해 말 서류전형과 삼성 자체 직무적성테스트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거쳐 선발된 2008년 대학 졸업예정자들이다. 이들은 2주간의 합숙교육 등을 거쳐 계열사별로 현장 배치된다.


인턴사원들이 받게 되는 교육은 해당 계열사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현장 맞춤형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 전자, 기계, 소재, 건축 분야에서 제품 설계, 생산 기술 등 산업현장 연계성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학협력단이 주관이 되어  1캠퍼스(삼성건설)와 2캠퍼스 ‘첨단기술교육센터’ (삼성테크윈, 삼성전기)로 나눠 진행되며, 강의의 70%를 한기대 해당 전공교수들이 맡아 실시된다.


인턴교육 사업을 유치한 이 대학 산학협력단 이우영 단장은 “한기대는 2006년부터 삼성전자․삼성SDI와 공동으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며 기술교육 분야에 있어 탁월한 교육 노하우를 축척했다. 이번 교육사업 유치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교육과 HRD 특성화 대학으로 다시 한 번 기업의 인정을 받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그룹 20여개 계열사는 지난 상반기에 10대 1이상의 경쟁률 속에 1000여명의 인턴사원을 뽑아 80% 이상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었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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