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보도자료

  • 보도자료
한기대, 07년도 지역혁신센터(RIC)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
등록일 : 2007-06-08
조회수 : 6,948

산업자원부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 등 8개 대학을 '2007년도 지역혁신센터(Regional Innovation Center)'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RIC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시행해온 대표적인 R&D 기반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연구 기반을 확보하여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학으로부터 기술개발과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기전융합형 부품소재 Trouble shooting 센터' 사업계획을 제출, 엄격한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평가 등 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규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기대는 '기전융합형 부품소재 Trouble Shooting 센터'를 통해 충남서북부 지역에 밀집해 있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전장 등 기계·전기 융합 부품소재 업체의 생산공정, 경영인프라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RIC 평가심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한기대는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장비 생산업체의 60% 이상이 소재하고 있고, 자동차부품 관련 생산액과 수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23.6%와 60.9%로 전국 평균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충남도의 거점 대학으로 투자효과가 클 것"으로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장 10년 간 최대 120억 이상의 정부·기업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하며 "대학은 연구기반을 확보해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지역 중소기업은 대학으로부터 기술 및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단장은 "산학협력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주도하는 기술혁신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운영포부를 밝혔다.

/ 홍보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