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보도자료

  • 보도자료
한국기술교육대, 대·중소기업 ˝상생의 가교˝ 역할한다
등록일 : 2008-02-11
조회수 : 7,107

노동부 '권역별 직업중심대학'(Bridge) 공모사업에서 운영프로그램 허브대학으로…

산학협력단 '재직자 기술교육모델'의 전국적인 확산 기대

노동부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업-대학-중소협력업체 간에 상생의 가교를 놓겠다는 취지로 한국기술교육대가 성공리에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모델'을 확대·발전시킨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Bridge : Bi-polarization Relief through Innovation of Developing Globalized Employee)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사업은 지난 2006년 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가 제2캠퍼스 첨단기술교육센터를 통해 삼성전자·삼성SDI 및 관련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직자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기대는 운영모델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허브 대학'의 위치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대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중소협력업체 근로자에게 High-Tech 훈련을 제공하게 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총 775억원 규모의 훈련컨소시엄 사업이다.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에 선정된 대학들은 각 훈련과정에 소요되는 훈련비용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훈련을 위한 전용 인프라로서 시설·장비비(최대 3년, 연 15억원), 인건비·운영비(최대 6년) 등이 별도 지원된다. 

이우영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선정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서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훈련을 비학위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소개하며 "작년 청와대 등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와 노동부 업무보고회 등에서 주목받은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산학협력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6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공모에 앞서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한기대는 공동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갖고 역량을 갖춘 기업과 대학 등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대상 권역과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경남(14일) ▲대구·경북(15일) ▲광주·전남·전북·제주(18일) ▲대전·충남·충북(19일) ▲서울·강원 및 인천·경기(21일)

/ 홍보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