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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디자인공학과 교수, 정부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
등록일 : 2008-02-16
조회수 : 7,025

 

▲ 지난해 11월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막식에서 그래픽디자인 은메달을 차지한 손인혜

   씨와 책임교수로 나선 윤정식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교 윤정식 교수(디자인공학과)가 정부에서 포상하는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0일 서울 산업인력공단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 대상 영예수여식에서 윤정식 교수는 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컴퓨터그래픽 부분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팀을 지도하는 등 글로벌 기능인재 육성을 통한 국위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받게 됐다.

윤 교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그래픽디자인 부분에서 이 분야 국가대표에 선발된 손인혜(중앙대 1년·사진 왼쪽)씨와 함께 6개월 간의 집중지도훈련 과정을 거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그래픽디자인 분야 심사위원이기도 한 윤 교수는 "공정성 유지를 위해 자국 대표 심사에는 빠졌지만 다른 국가 심사위원들이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를 받아보고 책임교수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당시 대회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문 기술인력이 대접받는 시대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는 윤 교수는 "내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은 총 37개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등을 따며 종합점수 88점을 획득, 74점을 기록한 주최국 일본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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