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2008학년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이 19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최종 등록마감됐다.

지난 9월 수시모집을 통해 뽑힌 318명에 이어, 올해 정시모집에서 586명이 최종 등록완료하며 904명 모집에 904명 전원이 등록을 완료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대학 정원을 채우지못해 결원인원만큼 추가모집을 실시해야하는 지역소재 대학의 상황과 비교해봤을때 최종 등록율 100%는 고무적이다.

한기대는 지난 12일 마감된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현황 통계에서도 77%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율을 자랑했다. [관련기사 : 경향신문 '바겐세일 없는 한국기술교육대만의 비결']  80%를 육박했던 지난해 결과에 비해 낮아진 수치지만, 수능 등급제 도입에 따른 상위권 학생들의 소신 안정지원과 이로 인한 서울·수도권 대학의 중복합격자들의 일부 이탈로 인해 막판 상승곡선의 탄력이 떨어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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