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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돌파 위해 관·학 손 맞잡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전지방노동청과 진로·취업지원 협정 체결
등록일 : 2006-07-05
조회수 : 5,928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와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오는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복지관 2층 버들관에서 청년실업 해소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진로·취업지원 협정‘을 체결했다.

한기대와 대전지방노동청은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양기관간 고용분야 협력을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정내용으로 △ 기업정보, 취업동향 및 고용정보 공유 △ 진로 및 취업지도 분야 공동조사 및 연구 △ 연구·교육자료, 프로그램의 상호제공 및 이용 △ 취업지원 등을 위한 시설이용 편의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의 고용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인 ‘온라인 직업진로시스템’을 개발, 내년 3월부터 한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곧 타 대학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사업계획을 제시하며 “심포지엄, 세미나 등 관련분야 회의 공동주최와 간행물의 상호교환을 통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고용정보의 공동 활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맞춤형 교육 등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신흥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한기대로서는 이번 협정체결로 개교 이래 ‘11년 연속 취업률 100%’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노동력의 고학력화와 경력직 중심의 채용관행 등 노동시장의 급격한 구조변화로 청년실업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에 대한 취업진로지도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기대 정병석 총장은 “대전지방노동청과의 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우리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고용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이번 협정은 고용분야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관·학 사례로 손꼽힐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소관부처가 노동부인 교육기관으로 기존의 연구중심 공과대학과는 차별화된 산업현장 중심의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대학이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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