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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 ‘해외 직업훈련 ODA체험 연수’ 참가 학생들이 캄보디아 국립기술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대 학생들 30여명이 지난 1월 31~2월 9일까지 이집트와 캄보디아로 ‘해외 직업훈련 ODA체험 연수’를 통해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돌아왔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이번 체험연수는 재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직업훈련 ODA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마이드를 함양시켜 직업훈련분야
ODA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 ‘해외 직업훈련 ODA체험 연수’ 참가 학생들이 엠바바 직훈원에서 Fares원장과 함께 찍은 기념촬영 장면.
직업훈련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기대는 그간 부속기관인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를 통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의 직업훈련분야 ODA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09년 2학기에는 KOICA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ODA를 소개하는 교과과정인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를 개설해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집트 15명, 캄보디아 15명으로 나뉘어 각 국가의 직업훈련원을 방문 체험연수와 봉사활동, 현지 문화탐방 등의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 한기대생들이 이집트 엠바바 직업훈련원 시설을 견학하는 장면 .
이집트 연수 학생들은 엠바바 자동차직업훈련원, Kafer EI Zayat 직업훈련원, Alexandra 직업훈려원, 룩소중등기술학교 등을 방문했으며, 캄보디아 연수 학생들은 현지 KOICA 사무소 방문에 이어 NPIC(국립기술대), 시엠립 기술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동차, 컴퓨터, 기계 및 자동차, 시설 정리 등 조별로 나누어 체험연수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Kafer EI Zayat 직업훈련원에서 한기대 학생이 훈련교사들에게 컴퓨터운영방법을 교육하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