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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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도움닫기˝ 미시시피 대학교로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신소재공학과 3학년 이해리

" 우와 ! 드디어 가는구나 !" 교환학생 합격자 명단에 올라온 제 이름을 보고서 정말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이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 , 또 그랬던 만큼 교환학생을 가기위한 준비도 꽤 오래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 후 , 비자준비를 하고 여러 가지 미국을 가기위한 준비를 하며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드디어 814 일 그렇게 바래왔던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미시시피대는 미국의 남부쪽에 위치한 미시시피주의 Oxford 시에 위치한 대학교인데 , 학교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공항인 Memphis 공항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를 가야했습니다 . 다행히 공항에서 시간별로 픽업을 해주었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학교 기숙사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 학교의 기숙사는 다양한 종류의 On-Campus 기숙사와 Off-campus 기숙사가 있었는데 , 제가 썼던 기숙사는 University Trails 라는 Off-Campus 기숙사로 주로 교환학생들이 사는 기숙사여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룸메이트를 했습니다 . 방은 모두 11 실로 아파트 건물에 따라서 한 호실에 방이 3 개인 곳과 4 개인 곳이 있었습니다 . 방이 4 개인 곳은 4 명이 주방과 거실을 쉐어하고 화장실은 2 개가 있어서 2 명씩 쉐어하는 식이었고 , 방이 3 개인 곳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주방과 거실만 쉐어하는 식이었지만 주방과 거실은 4 명이 쓰는 곳에 비해 작은 편이었습니다 . 저는 4 명이 쓰는 아파트를 썼었는데 , 다른 것들을 쉐어하더라도 방은 개인방을 썼기 때문에 너무 좋았고 , 룸메들은 프랑스 , 스위스 , 에콰도르 사람으로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잘 지냈습니다 . 교환학생들이 주로 사는 기숙사이다 보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살아서 식사 , 파티를 하더라도 각각의 다른 방식으로 노는 재미가 있었고 , 우리나라에서 노는 것과는 달리 파티문화를 즐기는 외국인들답게 주말만 되면 파티를 해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도 사귀고 파티를 즐기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기숙사 아파트는 14 동이 있었는데 각각 동마다 우리들을 관리해주고 도와주는 미시시피대 정규학생들이 남자 한명 , 여자 한명씩 있었는데 , 기숙사생활 전반적인 것에 대해 도움을 주기도 하고 가끔 차가 있는 학생들은 차가 필요한때 라이드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 기숙사는 학교에서 차로 십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었는데 버스가 10 ~20 분마다 다녀서 주로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 보통은 버스요금을 1 달러씩 내야 하지만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교통비가 따로 들지는 않았습니다 . 하지만 , 버스는 아침 7 시부터 저녁 6 시까지만 운행했기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International Office 에서 645 , 845 분 이렇게 두타임만 따로 학교에서 Trails 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운영해서 그 셔틀버스를 타고 오거나 차를 얻어타고 오거나 걸어오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 주말에는 버스가 거의 운행하지 않고 토요일에만 다니는 노선 한두개만 운행하였는데 , 그 노선이 Trails 에서 마트까지 다니는 노선이어서 주말에는 장을 보러 마트를 가곤 했습니다 . 하지만 , 이 마저도 학교에서 풋볼 경기가 있는 날이면 운행하지 않았고 , 일요일은 버스가 전혀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풋볼경기를 보러가지 않는 이상 주말은 기숙사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미국은 풋볼경기가 온 국민이 열광할 정도로 유명한데 , 우리학교에도 풋볼 팀이 있었고 , 다른 체육종목팀들 중에서 풋볼팀이 제일 유명했고 , 풋볼경기장이 캠퍼스내에 있었기 때문에 풋볼경기를 보러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 한학기 동안 한시즌을 하는데 매주 경기는 있지만 한달에 2 번정도를 우리학교 경기장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 저는 시즌 경기를 다 볼 수 있는 시즌티켓을 105 달러주고 사서 경기가 있을 때마다 구경다녔습니다 . 티켓은 한경기마다 따로 살 수도 있는데 학교 학생이면 20 달러면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 풋볼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학교안에서는 풋볼 전날 저녁부터 경기 시간 전까지 텐트를 치고 파티를 하였고 , 우리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지역 주민들도 텐트를 치고 파티를 하고 경기를 보러 갈 정도로 미국사람들은 열광정이었습니다 . 원정경기를 가게 되면 그 지역까지 가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풋볼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은 대단했습니다 . 경기장은 매번 꽉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보러 왔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은 학생들석이 따로 있어서 학생들의 응원은 정말 대단했고 , 그 속에 끼어서 같이 응원하는 것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 보통 풋볼경기를 응원하러 갈 때는 여자는 드레스에 하이힐을 , 남자들은 정장에 구두를 신는 복장으로 가는데 , 각각 응원하는 풋볼 팀별로 대표하는 색깔이 있어서 그 색깔에 맞춰입고 가야 했습니다 . 우리 학교는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이었기 때문에 풋볼 응원을 하러가기 위해서 저도 옷을 사야 했습니다 . 처음 풋볼 경기를 보러 갔을 때는 규칙도 잘 모르고 공도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잘 안보이고 그래서 지루하기만 했었는데 , 몇 번 보게되니 규칙도 알게되고 공도 잘 찾을 수 있고 , 응원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나중에는 티비로까지 찾아볼정도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학교 수업은 교환학생은 15 학점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 , 저는 수학과목 2 , 테니스 , 전공과목 1 , 교양과목 1 개를 들어서 총 13 학점을 들었습니다 . 교양과목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처럼 교양과목이라고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 다른 전공 수업들을 들으면 그게 교양과목을 듣는 것이었는데 , 대부분 기초수업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듣고 싶은 분야의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전공은 높은 학년의 수업은 신청하지 말라고 했을뿐더러 , 담당 교수님들이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에게는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보통 2 학년과목이나 3 학년 과목의 수업을 들었고 , 교환학생으로 오는 학생들의 경우 3 학년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 보통 한국에서 교환학생온 학생들은 Academic 수업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온 학생들이 듣는 IEP 수업을 많으면 3 개까지 들었습니다 . 교환학생에게는 IEP 수업 중에서도 최고난이도 단계만 들을 수 있게 했는데 , Speaking, Writing, Grammer 수업 등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수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Academic 수업만 들었지만 , 어휘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두개 정도는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니면 학교의 수업들 중에도 1 학년들을 위한 Writing 수업이 있기도 했었고 , Writing Center 가 따로 있어서 자신이 쓴 글을 첨삭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 체육과목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들을 수 있는 수업의 종류가 적었지만 테니스 , 라켓볼 , 조깅 등 여러 가지 종목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 저는 테니스 수업을 들었는데 , 한국에서는 체육수업을 들으면 치는 것을 배우기 전에 채를 잡는 법 , 치는 자세 등 여러 가지 이론들을 배우고 나서 치고 , 시험도 이론시험 따로 , 실기시험 따로 보는 식인데 , 미국에서는 첫 수업부터 교수님이 각자 짝을 지어서 그냥 쳐보라고 , 공 넘기는 것부터 일단 해보라는 식으로 수업하셨고 , 이론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몸으로 직접 해보고 익히라는 식의 수업이었습니다 . 부족한 이론은 온라인 과제가 따로 있어서 그 것만 하면 되었고 , 시험은 따로 보지 않고 평소에 치는 모습 등을 보고 판단하셨고 , 단지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을 즐기고 익히는 식이었기 때문에 수업이 더 재미있었고 치는 것도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미국에서의 수업들은 물론 과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 시험을 객관식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하지만 , 우리나라처럼 중간 , 기말고사만 한번씩 보는 것이 아니라 한학기동안 적은 것은 중간고사가 2 번에서 많은경우에는 중간고사만 4 번까지 보기도 하고 따로 기말고사를 또 보는데 보통은 Comprehensive test 로 한학기동안 배웠던 내용을 전범위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매달 마지막주마다 시험기간이었고 시험 이외에도 과제들과 퀴즈 , 프로젝트과제까지 정말 쉴틈이 없었습니다 .


 교재는 두꺼운 책을 사야 하는 경우도 있고 , 책을 살필요가 없고 온라인 과제 하는 코드를 사면 그 안에 강의자료와 과제까지 할 수 있게 되있는 것도 있고 , 체육과목은 온라인 과제 코드만 사면 됐었습니다 . 하지만 책이 기본 100 달러가 넘는 경우가 많고 전공 서적은 거의 200 달러도 하기 때문에 새책을 사지는 않고 사도 중고 서적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 중고서적이라고 해도 책이 낡은 것이 아니라 거의 새책과 다른 것이 없고 좋지만 가격은 싸긴 하지만 새책과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서점에 일찍 가서 렌트를 하는 것입니다 . 훨씬 싼 값에 책을 렌트했다가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렌트할 수 있는 책의 수는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책을 빨리 가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한학기가 끝나면 필요하지 않은 책들은 다시 서점에 팔면 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식사는 주로 학교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저는 시간표가 점심 저녁을 다 집에서 해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주로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해먹었지만 , 보통은 식사플랜을 끊어서 학교에서 먹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 식사플랜의 종류는 5 가지 정도가 있는데 Unlimited, JC 100, JC 50 등 자신이 먹을 양에 따라 정해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 JC 라는 뷔페식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인데 , Unlimited 는 횟수 상관없이 무제한 먹을 수 있고 , JC 가 아닌 다른 식당에서 하루에 한번 먹을 수 있는 것이었고 , JC 100 은 한학기 동안 JC 에서 100 번을 먹을 수 있는 것 , JC 5050 번을 먹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 JC 말고도 학교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햄버거집 , 피자집 , 스시집 , 베이글집 , 카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있으므로 자신이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

은행은 한국에서 시티은행 카드를 만들어 갔지만 , 시티은행은 뽑을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 하고 카드로 직접 긁어도 수수료를 내야했던 데다가 시티은행 ATM 기와 시티은행 본사가 미시시피주에 없었기 때문에 미국 은행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 여권만 가지고 가면 만들 수 있었고 ,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deposit 이 필요한 은행도 있었습니다 . 한학기가 끝나고 한국에 오기 전에는 만들었던 계좌를 닫고 와야하는데 이때 은행에서 6 개월 이상 쓰지 않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교환학생이라고 말을 잘 하면 안낼 수 있습니다 . 시티은행 카드로 돈을 뽑으려면 보통 3 달러정도의 수수료를 냈어야 했는데 , 일반 은행의 ATM 기 말고 WAL MART 에 환불하는 곳 앞에 있던 NYCE 마크가 있던 ATM 기에서 뽑으면 한국돈으로 2000 원만 수수료를 내면 됐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돈을 한번에 뽑아 미국통장에 넣어놓고 쓰는 식으로 해서 수수료를 조금밖에 안냈습니다 .

한학기 동안 생활하면서 교환학생을 담당해주는 International Office 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 Memphis 로 여행을 가거나 미시시피강을 보러가기도 하고 NBA 게임을 보러가기도 하고 , 풋볼경기때는 International tent 를 마련해서 음식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할로윈때는 파티를 주최하기도 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에 참가하는 것들도 친구들과 많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었고 접해보지 못했던 문화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또한 , 학기 중간에 Thanksgiving holiday 로 추수감사절 때 학교를 일주일 쉬어서 주말까지 총 10 일 동안 연휴가 있었기 때문에 그 기간에 교환학생들은 자유로이 여행을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미시시피주에서 가까웠던 Florida 주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학기 중에는 못 누렸었던 여유도 느끼고 특히 Miami 쪽은 미국이긴 하지만 남부라 남미문화가 강했기 때문에 또 다른 나라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한학기 동안 미시시피대에서 공부하면서 좋은 추억들도 많이 쌓고 여러 문화들도 많이 접해보았고 영어도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 막상 그 곳에서 생활할 때는 미시시피주가 남부다 보니까 남부사투리를 많이 써서 영어도 알아듣기 힘들고 해서 영어가 늘었는지 몰랐었는데 , 교환학생이 끝나고 다른 지역들을 여행하고 다니면서 정말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 처음에는 잘 못 알아들어서 몇 번씩이고 다시 물어봤던 것들도 지금은 지나가다가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에도 잘 받아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늘었습니다 . 어학을 중점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온 미국이었는데 , 어학뿐만 아니라 친구들 , 추억들 , 게다가 넓어진 견문까지 다 얻어가는 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들 , 못한 것들도 많지만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 제 인생에 있어서 또 한번의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고 ,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도움닫기가 되었습니다 .

[2013-01-11]조회수 : 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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