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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정시합격자 ‘전원 장학금’
2010년 정시 전체 최초합격생 57%(310명)이 장학금 지급 대상
등록일 : 2010-01-15
조회수 : 12,710

“신입생 입학성적 상승, 국책사업 선정 따른 장학기금확보” 배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 의 2010학년도 신입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1월 15일 201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한기대에 따르면, 정시모집(나군. 다군) 최초합격생 544명 중 57%에 달하는 310명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혜택 대상이 됐다. 특히,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경우 정시 최초 합격생 83명 전원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대상자가 되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00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생 77명, 장학금 지급대상자 60명(78%)
2009학년도 정시모집 전체 최초합격생 541명, 장학금 지급대상자 240명(44%)

  또한 수시와 정시를 모두 합한 전체 945명의 입학 정원 가운데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은 389명(41%)에 달해 장학금 지급에서도 전국 최상위권 대학의 면모를 과시했다<표 참조>. 이는 2009학년도 신입생 장학금 수혜인원 259명(최종등록생 기준)에 비해 무려 130명(50%)이 증가한 수치다 .(※2010년 장학금 수혜율도 신입생 최종등록률에 따라 변경 가능)

  조남준 입학홍보처장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정시 최초합격생 전원이 장학금 지급대상이 된 배경에는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거 지원한데다가, 지난해 한기대가 교과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등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우수 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재원과 지급제도가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란?
  기계공학(Mechanics)과 전자공학(Electronics)을 결합한 용어로, 전기․전자공학 및 컴퓨터 테크놀로지분야에서 발전시킨 기술을 기계공학에 적용해 지능형 기계전자 시스템을 설계하는 분야다. 메카트로닉스 기술은 지능형 로봇, 자동화된 생산시스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한편 한기대 메카트로닉스 공학부는 생산시스템 전공, 디지털시스템 전공, 제어시스템 전공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기대의 신입생 장학 종류는 다산1급, 다산 2급, 다산3급, 입학성적우수 등이며 1~4년의 기간 동안 장학내용에 따라 등록금과 입학금 등의 전액지원 ~ 1학기 등록금 1/3금액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받게 된다.

  한기대는 2009년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전국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이외에도 학생충원율 1위, 취업률 2위(2007, 2008년 연속 1위), 기숙사 수용율 3위, 교육비환원율 6위(학생들이 낸 등록금 중 학생들의 복지혜택으로 돌아가는 비율), 이공계중심대학 8위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 빙하기’를 넘어 ‘취업 고통기’라 할 정도로 청년실업이 가혹한 상황에서도 한기대는 전국 최상위권(교과부 기준 91.5%)의 취업률을 자랑해 타 대학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취업분포 : 삼성, 현대, LG, STX조선 등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률이 36%,중견기업 45%, 교사 및 연구원 3%, 대학원 진학 16%(2009년 2월 졸업생 취업 현황 기준)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한기대는 중상위권 성적의 입학자원을 신입생으로 받아서 4년 동안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고의 인재로 육성해 배출하는 특성화된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2010학년도 신입생의 높은 장학금 수혜율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과 한기대만의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성적과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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