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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학술대회서 초청 강연
“메타버스로부터 햅토버스까지”를 주제로 가상공간서 활용 가능한 “형상변이 햅틱 컨트롤러” 소개
등록일 : 2021-07-07
조회수 : 3,088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가 지난 6일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하계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의 질적, 양적 발전 및 관련분야 인재 양성 등 국내 컴퓨터그래픽스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되었으며 매년 컴퓨터그래픽스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메타버스*(Painting The Metaverse)를 주제로 7.6(화)부터 7.8(목) 까지 개최되며, 모든 행사는 코로나 19 감영예방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 메타버스(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김상연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메타버스로부터 햅토버스까지(From Metaverse to Haptoverse)" 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컨트롤러의 형태 및 부피, 무게중심 등이 변화하며 하나의 컨트롤러로 탁구채, 테니스라켓, 골프채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감각과 현실감을 제공하는 ‘형상변형이 가능한 햅틱 컨트롤러’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컨트롤러는 김상연 교수 연구팀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현재 컨트롤러의 길이 및 무게 변형까지 구현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굽힘 및 부피까지 변형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개발 중에 있다.

김상연 교수는 “‘형상변형이 가능한 햅틱 컨트롤러’는 전 세계적으로도 개발된 예가 없는 세계최초의 기술로 향후 개발 상황에 따라 원천특허의 확보는 물론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형상변이 햅틱 컨트롤러를 활용하여 골프게임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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