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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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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선진 제조업체는 어떻게 인재양성했을까
등록일 : 2007-09-13
조회수 : 4,767

근로자의 능력개발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직업능력개발(HRD)을 위한 국제 행사가 열려 주목된다.

노동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14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7년도 HRD(직업능력개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일류 제조기업 재직자들의 능력개발에 대한 경험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덴소(Denso) E&TS 다케히사 무라타 훈련센터장, GE코리아 천두성 인사팀장, 보쉬(Bosch) 우베 프라이어 아시아태평양 공인훈련센터장 등 선진글로벌 제조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들 기업의 성공사례와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제조기업에 맞는 재직자 직무능력개발 혁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정병석 총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사회의 화두로 부상한 ‘인재양성’이란 측면을 기업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내 고용환경이 크게 변했다”면서 “HRD도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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