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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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아이디어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개막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땅에서 뛰어놀던 로봇이 이제는 경사진 면으로 활동무대를 옮겼습니다. 일명 벽면보행 로봇. 6개의 다리마다 달린 빨판, 즉 흑판이 로봇의 자체 체중을 어떻게 견뎌낼수 있는지가 핵심이고 학생들은 피스톤을 활용했습니다.
즉 대각선으로 다리 두 개씩을 묶어 피스톤을 설치하고 피스톤의 쾌적 변화를 이용해 흑판을 진공상태로 만드는 것을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 주한종 한기대 4년) 유리창 외벽에서 청소를 할 수 있거나 우주선 바깥 등 진공상태 같이 사람이 못가는 곳에서 수리를 할 수 있는...
기타연주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악보를 미리 입력해 놓고 학생이 기타를 연주하면 제대로 연주를 하고 있는지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기타 등 악기들의 튜닝작업에도 쉽게 적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임용수 한기대 4년) 기타에 있는 줄의 텐션을 파악해서 텐션을 미리 읽고 표시할 수 있게끔 하는 장치를 저희가 만든 것입니다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린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아이디어의 공학적 기술을 적용해 만든 204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화일 입학홍보처장) 바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시되고 있고요. 기업체에서도 그런 것을 인정해서 저희 대학 학생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4년 간 배운 공학이론과 실기능력이 결합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들이 우리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