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충남도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충남지역 전략산업을 중심과목으로 각각 50명씩 2기로 나눠 총 100명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
충남도 전략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 등 3개 분야이며 각 분야 전문기술연수를 6개월 과정으로 실시해 도내 기업체 등에 취업을 주선한다.
주요 연수내용은 △기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이론습득 및 문제 해결능력 배양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적응력 제고 △기업의 현지적응을 위한 현장실습 등 수요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 등이다.
연수비는 전액 충남도가 부담하며 기숙사가 제공되고 연수생의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자는 충남도에 주소를 둔 이공계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만 29세이하 또는 졸업후 2년이내인 사람이다. 오는 1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을 하면 면접을 통해 연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041-521-8104, 810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