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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사 기공식 열려…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
등록일 : 2006-12-13
조회수 : 6,638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는 부족한 기숙사 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캠퍼스로의 토대 마련을 위해 국제학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13일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9월 천안시 두정동 제2캠퍼스로 이전을 마친 능력개발교육원 테니스장 부지에 지어질 국제학사는 총 건평 3,900평 규모로 2인실 7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08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난달 지반공사 착공에 들어간 국제학사는 10층 2개동, 5층 1개동 등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지며 소요공사비는 14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또한 아파트형 설계 도입과 바닥 난방을 포함한 냉난방 설비 설계 등 최신 시설의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국제학사는 한기대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 부족한 기숙사 정원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재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 현장에서 공개된 국제학사 조감도를 본 조영우(신소재01) 군은 “그동안 대학을 대표할 수 있는 건물들이 없어 아쉬었는데, 사진을 통해 본 국제학사가 재학생들에게 그런 역할을 대신해 줄 것 같다. 시설 또한 최신식으로 지어진다고하니 기존의 기숙사 시설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 각 처ㆍ원장, 학생 대표와 시공사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우 시설관리팀장의 공사개요 경과보고와 총장의 축사, 내ㆍ외빈의 기념시삽, 착공현장 순시 순으로 이어졌다.


기공식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 모 중앙일간지에서 실시한 대학평가 결과, 한기대 기숙사 수용률이 전체 순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교육여건이나 환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국제학사가 완성되는 2008년은 그동안 우리대학 발전전략으로 추진 중인 ‘비전2010’에 명시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 대학’이라는 대학 브랜드가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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