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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이집트 자동차정비 기술이전 ˝기술교육도 수출!˝
등록일 : 2006-07-05
조회수 : 6,818
자동차 판매시장의 50% 이상을 한국산이 점유하고 있는 이집트에 우리나라의 첨단 자동차 정비 기술이 본격 전수될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달 10일 (현지시각)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세워진 자동차 정비 직업훈련원 개원식에서 최승호 한국대사, 모하메드 탄타위 이집트 직업훈련청장 등 양국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이하 한기대)는 이집트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집트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 무상원조 사업의 하나로 “이집트 자동차정비 직업훈련원 지원사업”의 PMC (사업관리용역) 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동차 정비 기술전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기대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은 최성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소장(기계정보공학부 교수)은 “개도국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 시스템을 전수하고 아울러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실업률 해소 등 개도국의 빈곤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기대는 2005년도에 훈련원의 원장을 비롯한 관리자와 훈련교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2차에 걸쳐서 총인원 20명의 초청연수를 수행하였으며, 훈련원에 필요한 각종 첨단 훈련장비와 한국산 자동차, 엔진, 교육훈련용 시뮬레이터 등을 제공하여 이집트 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자동차정비 훈련원 시설을 구축하였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180만 달러로 2005년부터 2년에 걸쳐 최신 훈련 기자재 지원, 훈련원 교사 초청 연수, 전문가 파견을 통한 자동차 정비기술이전이 주된 사업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기대는 모로코에서도 자동차정비 직업훈련원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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