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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 한소리, 노동행정연수원(제3캠)을 매료시키다
1일 교육생 대상 ‘문화공연’ 큰 호응...김용경 회장 “더 활발한 행사 기대”
등록일 : 2009-06-03
조회수 : 4,171
 

  한기대 풍물패 동아리 ‘ 한소리’ 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부설기관 노동행정연수원(3.1일 신설된 제3캠퍼스)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 한소리 멤버 20명의 학생들은 오후 7시부터 연수원 화합의 마당에서 길놀이, 문굿, 김포판굿, 설장구, 열두발 등 기량을 한껏 뽐내며 노동행정연수원을 매료시켰다. 노동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은 중앙 및 지방공무원, 학교 교장교감 및 교사 등 386세대 이상의 성인이라서 이번 풍물공연에 크게 만족해했다.

 노동행정연수원은 교육생들을 위해 평소 영화상영과 교양강좌 등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데, 한기대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노동행정 및 공공부문 노동교육사업을 수행하는 노동행정연수원의 고객들에게 한기대의 존재를 전파하고, 또한 학생들에게는 부설기관의 분위기와 정서를 경험하게 하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제2, 3캠퍼스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해”

  한소리 회장 김용경 학생(산업경영학부 03학번)은 “사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학교에 제3캠퍼스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처음엔 교육을 받으러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한다기에 딱딱한 분위기가 아닐까 했는데, 열심히 박수까지 쳐주시며 우리를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학교 학생들, 특히 1~2학년들은  제2, 3캠퍼스가 무엇을 하는 곳이고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면서 “앞으로 이번과 같은 문화행사가 더 활발해 진다면 학교홍보는 물론 동아리원들과 연수생분들께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고 바람을 밝혔다.

 노동행정연수원과 한기대측은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타동아리를 노동행정연수원 문화행사에 참여시킴으로써, 기관간 문화적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기대에는 레저분야 13개, 문화예술분야 12개, 종교/봉사분야 9개, 학술분야 5개 등 총 4개 분야 39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재학생 3,850명 중 43%의 학생들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 입학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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