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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훈련정보망의 빅데이터 패턴분석을 통해
- 내부 고발 및 신고 등 종래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등록일 : 2017-03-06
조회수 : 9,951

□ 국내 직업훈련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면서 훈련기관에 대한 품질관리를 놓고 고용노동부는 그간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2015년 4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을 설립하였다.
 ○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천여곳과 5만여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모든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최근 직업훈련사업 예산과 훈련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부정·부실훈련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이를 체계적·과학적·종합적으로 조사·분석·관리하기 위하여
 ○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내부 고발 및 신고 등 종래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2015년부터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의 빅데이터를 데이터 마이닝*, 시나리오 분석** 기법 등으로 접근하여

* 양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 패턴, 규칙 등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모형을 개발하고,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의심 구간에 해당되는 훈련기관 추출
** 양적 또는 질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에서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조건을 도출하고, 이에 해당되는 부정의심 훈련기관 추출

 ○ 부정패턴을 개발하고, 훈련기관별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이 감지되는 훈련기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감독을 수행함으로써 부정훈련 및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관련 훈련제도 등을 개선하는 등 훈련품질을 제고하고 있다.
   - 특히, 개원 이후 현재까지(‘15.4.1~’17.1.20) 299개 훈련기관에 대한 합동 지도감독을 실시한 결과 269개 훈련기관이 행정처분을 받는 등 빅데이터 패턴분석은 현장에서 높은 적중률(90%)을 보이고 있다.
 ○ 따라서 올해에는 HRD-Net의 훈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부정감지지수가 높은 기관을 자동으로 경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정훈련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임경화 원장은 “직업훈련의 효과를 평가할 때 구직자의 고용가능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국가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임을 강조하면서,
 ○ “2015년부터 직업훈련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정 패턴분석, 2016년은 훈련기관등록관시스템을 통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관리와 출결관리스시템의 QR코드 의무화 등 질 좋은 직업훈련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품질관리체계를 데이터화·과학화·시스템화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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