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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기계공학부 ‘자율주행자동차대회’ 2위 영예
25~26일 현대자동차그룹 주관...‘로봇공학 기술 접목’ 성과
등록일 : 2017-05-29
조회수 : 11,362

코리아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총장 김기영 ) 기계공학부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현대자동차그룹 주최로 열린 13 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에서 영예의 2 위를 차지하고 상금 3,000 만원을 수여했다 .

자율주행자동차란 ?

운전자 없이 레이더 , 카메라와 같은 주행환경 인식장치와 GPS 와 같은 자동 항법 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 변속 , 가속 , 제동을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

4 차 산업혁명의 핵심 응용기술로 주목되는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연구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6.25( )~26 ( )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 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1 개 대학팀이 열띤 경쟁 을 벌였다 .

이번 대회는 각 참가팀 자율주행차가 장애물들을 회피하면서 2.6km 의 서킷을 총 2 바퀴 고속으로 완주하는 방식 으로 진행됐는데 , 11 개 팀 중 완주한 팀은 3 팀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2016 년 초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 본선 대회 ( 레이싱트랙 주행 ) 에 맞추어 1 년 반 동안 주최측으로부터 제공받은 센서 등 장비를 이용 , 차량을 직접 제작해 파로스 ’(PHAROS) 란 이름의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출전 했다 .

파로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 속도 135km 를 기록 했음에도불과 20 초 차이로 아깝게 1 등 자리를 내주었지만 (1 위 계명 ), 크게 선전했다 .

파로스팀 팀장 이광현씨 ( 기계공학부 박사과정 . 28 ) 석사과정에 입학할 때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참여했지만 매번 만족스러운 성적을 못 거두어 (2012 4 , 2016 6 ) 아쉬웠는데 , 이번에는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개발하고 준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들이 모두 작동함에 따라 최고의 성능 을 보여주어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유지환 지도교수 ( 기계공학부 ) 우리팀은 로봇공학 및 원격제어를 주로 연구하는 Lab 의 멤버들인데 , 로봇공학 연구기술을 최대한 자율주행자동차에 접목 하여 , 자동차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다른 대학팀들을 제치고 2 위를 수상한 것은   대단한 성과 라며 파로스 차량은 빠른 장애물 인식 성능과 효율적인 장애물 회피 경로 생성 능력 이 매우 뛰어난 점이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

파로스팀 구성원

팀장 이광현 (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 팀원 - 김태준 (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 이찬일 (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 정광욱 (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 정상구 ( 기계공학부  4 학년 ), 전종복 ( 기계공학부  4 학년 ), 김용준 ( 기계공학부  3 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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