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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생 5명 ‘일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인턴십 과정’ 수료
‘06년부터 산학협력단과 재직근로자 교육...자국 대학생에도 없던 인턴십 기회 제공
등록일 : 2010-09-13
조회수 : 8,593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재학생 5명(정보기술공학부 4명, 메카트로닉스공학부 1명)이 산학협력단을 통해 일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 나고야 사업장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2006년부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과 재직근로자들의 PLC기반 자동화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일본 미쓰비시에서도 자국 대학생에게 제공된 적이 없는 인턴쉽 지원 프로그램을 이례적으로 한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사시켰다.

  5명의 한기대생들은 4주간(7월 26일-8월 20일)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나고야 사업장에서 PLC 관련 생산, 제조기술, 품질검사, R&D에 대한 일본의 선진기술을 학습하였으며, 다양한 일본 문화를 접하면서 세계화를 위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산학협력단 첨단기술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내실있고 효율적인 인턴쉽을 위해 출국 전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MELSEC PLC, HMI, NETWORK 등 인턴 교육 수행을 위한 사전지식을 전수하였다.

  진경복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인턴쉽 운영으로 추후 한기대와 미쓰비시는 한층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턴쉽 운영 및 다양한 업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 사진은 지난해 6월 9일 한국미쓰비시오토메이션(주) 코리아 대표이사 古井義之(후루이 요시유키)와 일본 본사 미쓰비시전기(주) 高橋俊哉(타카하시 토시야) 상무일행이 2캠퍼스 산학협력단을 방문했을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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